" 연습을 통해 모든 걸 성취할 수 있다
내 나이에 특별히 연습할 이유가 있겠는가?
그래도 나는 매일 연습한다
연습은 내가 살아가는 방식이다 "
"1998년 조용필 인터뷰 중에서 "
(유튜브를 보다가 영상 안에서 발췌)

조용필 -1971년 '뮤지컬 사랑의 일기' 앨범 수록곡
[출처] 멜론 풀잎 음악 서랍에서
원곡 / Joan Baez( 조안 바에즈)
사랑의 자장가/ 조용필
마리아 어여쁜 내 아가야
서편에 빨간 노을이 지면
그대의 두 눈이 가물가물
이슬에 젖은 눈빛
살며시 기대앉아 속삭여 주면
부르리라 사랑 노래를
달빛이 곱게 비추일 때
자거라 나의 사랑
마리아 귀여운 내 아가야
동편에 파란 별이 뜨면
그대는 포근히 꿈을 꾸리
사랑의 젖은 꿈을
살며시 기대앉아 속삭여주면
부르리라 사랑 노래를
달빛이 곱게 비추일 때
자거라 나의 사랑
우연히 접하게 되었던 사랑의 자장가
일상의 햇살이 되어 창가를 비추는 듯한
따스한 위로를 받을 수 있었던 시간을
조금 담아 보았지 싶다.
2025.12.7.풀잎
노래 제목이 왜 사랑의 자장가일까에 대한
어떤 알 수 없는 의구심을 지닌 채
노래 가사가 담고 있는
서정의 정취를 따라서
잠이 들기 전에 머리맡에서 자주 듣기도 하고
산책을 하면서 혼자 부르기도 하고
지속해서 노래가 담고 있는
의미를 찾는 듯한 심취 곁으로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은
어떤 이름을 담은 듯한 마음 곁으로
오늘은 찾아왔지 싶다
노래가 담고 있는 위력
마치 온 세상이 나의 편이 되는 듯한
어떤 충만함을 지닌 평온함에서였지 싶다.
2025.12.21.풀잎.

하늘과 땅 사이에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하늘과 땅 사이에는
존재의 얼굴을 스치는
한 줄기 바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하늘과 땅 사이에는
존재를 이끄는 눈으로 보이지 않는
고즈넉함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맑은 영혼의 소유자만이
부를 수 있을 것 같은 노래
맑은 미성이 담고 있는 목소리
한 번도 듣지 못헸을 것 같은
노래가 담고 있는 순수의 경지
산속에 홀로 조용히 앉아 있을 때
흐르는 시냇물 소리를 들으면서
음악에 대한 꿈을 꾸게 되었다는
잠시 어떤 영상에서 접할 수 있었던
음악에 대한 열망
사랑의 자장가 노래 속에는
유년의 어느 날 그 선연한 모습이
고스란히 스며있지 싶다.
여전히 긴 세월의 건재함
나는 조용필이다
아직도 나는 조용필이다
언제까지나 나는 조용필일 것이다
많은 팬들의 환호성
나는 여기에서 듣고 있지 싶다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서
직면을 했을 때
질문에 대한 답을 할 수 있었던
나는 음악이다라고 말씀하셨던
푸른 꿈을 품었던 순정
75세라는 관록에서 현재 진행형으로
만날 수 있었지 싶다
다양한 많은 활동의 영상을 통해서
때로는 귀여운 모습으로
때로는 섹시한 모습으로
때로는 단호한 모습으로
때로는 슬픔이 깃든 모습으로
많은 멋짐이 배어 있는 모습을
내 마음에서 알 수 없는 어떤 익숙함
겨울의 감성으로 혼자서 만나고 있지 싶다.
2025.12.26.풀잎.
풀잎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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