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이름은 구름이여 (조용필 노래)
[출처] ㅡ 멜론 풀잎 음악 서랍에서
세월의 무상함이
내 마음에
앉아 있는 시간
제목이 반이라는 의미 안에
갓들어 있는
내 이름은 구름이여.
아름다운 시적인 은유 안에서
요즘 마음의 많은 위로를 받고 있는
나의 나름의 근황이지 싶다.

사색 하나
ㅡ 수승한 행복을 찾아서
사색이 있는 새벽.
다음을 기약하는 많은 유예 속에서
아직 살지 않은 수없이 많은 내일이
오늘 안에 들어와 더 살고 싶은 내일이 있는지
상념에 잠기는 숱한 질문을 마주할 때
사색은 나에게 보이지 않는 어떤 힘의 원천
위로를 하게 되는 고요 안으로
내 안의 모든 것을 가지런히 놓이게 하는
질서를 주고 있지 싶다.
해서,
삶을 더 살아야 할 날들이
나에게 더 있다면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은
어떤 심경을 지니고 싶음일까.
내가 나를 이해할 수 없었던
숱한 시간을 지니고 있는
다시 새롭게 태어나기를 갈망했던
시간의 많은 저편
수승한 행복을 찾는다는 것의 한 걸음
자신의 확고한 의지가 있을 때
지속성은 다시 내일을 기약할 수 있는
그 모든 나를 다시 만날 수 있었지 싶다.
해서,
나의 많은 일기가 담고 있는
내 안에서 소리 없는 아우성
떠다니는 언어를 밖으로 꺼내어
내가 마주했던 심층의 세계와
심연의 세계에서 숨을 고르며
나를 어루만지는 내면의 고요함에
앉기 위한 여정이 아니었을까 싶다.
내 안에서 용광로처럼 꿈틀거렸던
거대한 욕망의 덩어리 어쩌면 조금은
해체할 수 있었던 어쩌면 지금은 찾을 수 없는
내 안의 많은 꿈틀거림
내 안에서 소스라치는 소란스러움
내 마음이 한없이 불안했던
안정을 찾기 위한 어떤 여정이었다면
그 안에 속한 일상의 범위
어떤 관성의 법칙 안에서
내 몸에 그 속성이 붙어서
조금은 좋은 것들이 있었지 싶다.
무엇인가를 꾸준히 지속했을 때
나의 몸이 거부하지 않고
다시 반복하기를 원하는 부분들이 있다면
산책을 하면서 꾸준히 운동을 병행했을 때
걷다가 달리기를 반복하는 시간
세포 하나하나가 깨어날 때
숨 쉬는 느낌에서 유산소 운동이
나에게는 참 잘 맞는다는 의식
이미 내 안에서 생성이 되어 있지 싶다.
나의 몸이 거부하지 않고
다시 반복하기를 원하는
가부좌를 하고 앉는 명상 또한
꾸준히 했을 때
내 안에서 열리는 세계
깨어 있음의 평온을 얻을 수 있을 때
다시 지니고 싶은 시간 곁으로
펜을 잡고 노트에 메모를 할 수 있는
공부의 범위 또한 나의 몸이 거부하지 않고
꾸준히 머물게 되는 지의 눈높이에서
새로운 눈뜸이 인식이 될 때
생력을 지니고 싶은
지속성을 지닌 마음의 형태
많은 내가 되어 있지 싶다.
세속적인 속세 안에서
살 수밖에 없는
내 삶의 현주소
나를 밀어내지 않고
나를 지키고 싶은
내 안에서 키우고 싶은 마음의 근력
삶을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삶의 무게
갱년기라는 마음의 무기력이 있다면
우울증이라는 마음의 무기력이 있다면
인위적인 처방전 약에 의존하기보다
자연이 주는 치유의 처방전
태양이 주는 햇살을 한 모금 두 모금
마실 수 있는 마음의 안정
자연과의 교감 속에서 평온을 지닐 수 있는
어떤 당당함을 연마하고 싶은 오롯함
내 안에서 내가 나를 치유할 수 있는
내가 나를 이해할 수 있는
바람이 나에게 있기를 조금 담아 보았지 싶다.
내가 나를 구원할 수 있는
여지를 늘 묻고 있는
삶이라는 여정에서
내 마음이 항상 평온하기를.
내 마음이 항상 평온하기를.
내 마음이 항상 평온하기를.
2025.5.12.풀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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