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TV] 주변에 이상한 사람이 너무 많아요 #소그룹 강연 2회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임할 것 (자신의 고유한 매력)
교집합을 찾아야 힘이 있다.
세 가지의 교집합 ( 인간의 보편적 진리, 상대방, 나 )
인생이라는 것은 태어나서 인생이 아니라
자기 삶에 대한 자기 인식 후 시작되는 진정한 의미의 인생
삶이라는 여행의 시작 (진짜 여행)
정말 나쁜 거는 자주 핑계를 대고 스스로를 속이는 짓이다.
계속 신을 속이고 자기를 속이고 실수와 실패를 통해서 가고자 하는 길을 가는데
자꾸 자기도 속이고 신도 속이고 자기 마음도 속이고 그러면 대안이 없다.
실수와 실패는 얻는 것이 있다.
운명을 믿지 말고 운명은 죽기 전에 한번 살짝 떠올릴 수 있는 단어지
살아 생전에 운명을 논하는 건 좋지 않다.
내 마음의 심연을 이거는 신을 만난다고 말할 수도 있고
내 마음 안에 있는 나를 만난다고 할 수도 있는데요
그거를만날려면 가장 솔직하고 가장 단순하고
많은 것을 내려놔야 보이는 진정한 나
이미 자기 의식이 좋은 사람이 되고자 의식의 열차를 탔으니
창가에 기대어 창 밖을 보기도 하고 등등
최근에 무언가를 배운 것이 없다는 것은
몇 가지를 의미한대요
그건 뭐냐면 애정이 사라지면서 함께 줄어드는 배움
내가 되게 좋아 하고 관심이 있어야 사람이 뭘 배우잖아요.
배우려는 마음이 있어야 신이 스승을 보내 준다 (인도 속담)
스승의 의미는 배움의 즐거움을 상징
외부에서 물이 들어와서 좋아지는 현상
우리의 기운이 여기에 있을 때
여기에서 시작하려고 해야지 갑자기 그 모든 것을
극복하려고 하다가는 진짜 몸에 정산에 무리가 가는 것처럼
조금만 자기의 그런 상태를 너무 멋적어 하지 않으므로
(자신을 너그럽게 대했으면)
기다려 주고 그렇지만 가만히 벙치 해서 내버려 둔게 아니라
이렇게 따뜻한 담요 하나
이렇게 몸에 둘려 주는 것처럼
사실은 이런 이야기들이 그 느낌이라고 전 보거든요.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그리고 창을 열어서 좀 밖에 한번 이렇게 보면서
그러면 저희도 좋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심연의 가느다란 맥박을 통과한
공간을 짓고 있는 내면의 벌걸음
하얗게 쌓여 있는 수북함을 내딪는 발자국
한 걸음 한 걸음이 품고 있는 하얀 정서 (설레임)
새겨진 간격
마음으로 지은 계단 위에 서 있는
나의 모습
두 손을 모으고
마음의 자리가 있는 감사의 기도가 있지 싶다.
예쁜 마음으로
아름다운 모습으로
예쁘게 예쁘게 머물게 해달라고.
2021.1.9.풀잎.
연금술사 2부 (134p ~ 136 p ) 까지 책에 담긴 내용
산티아고는 달과 흰 모래사막을 바라보며 얼마 동안 아무 말이 없었다.
그러다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 난 대상 행열이 사막을 건너는 것을 쭉 지켜 봤어요.
대상 행렬과 사막은 같은 언어로 이야기 해요.
바로 그렇기 때문에 사막은 대상 행열이 자신을 건너갈 수 있도록 허럭하는 것이겠지요.
사막은 대상 행렬이 자신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나는 곳마다 끊임없이 시험을 해요.
만일 완벽한 조화를이룬다면 대상 행열은 오아시스가 있는 곳까지 가게 되겠지요.
우리들 중 누군가가 아주 대단한 용기를 가지고 있다 해도 이러한 사막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여행은 시시각각 엄청난 고난의 연속일 거예요.
두 사람은 달빛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계속 했다. 산티아고가 다시 말을 이었다.
" 그것은 신비로운 신호지요. 나는 우리의 안내자들이 사막의 신호를
어떻게 읽어내고 또 대상 행열의 정기와 사막의 정서가 어떻게 대화를 나누는지 지켜보았어요.
말없이 있던 영국인이 입을 뗐다. 이제부터는 나도 행렬을 좀더 주의깊게 지켜보야겠군.
그러자 산티아고가 대꾸했다. 나는 선생이 갖고 있는 책들을 읽어야겠어요.
아주 기이한 책들이었다. 수은과 소금 용과 왕에 대해 말하고 있었지만
산티아고는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한 가지 거의 모든 책들이
한결같은 결론에 이르고 있다는 것은 아렴풋이 읽어넬 수 있었다.
세상의 만물은 서로 다르게 표현되어 있지만
실은 오직 하나에 대해 말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중 한 책에서 그는 연금술에 관한 가장 중요한 텍스트가
단 몇 줄의 글귀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것도 에메랄드 하나에 새겨져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게 바로 에메랄드 판이라는 거지
청년에게 뭔가를 가르쳐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기분이 으쓱해진 영국인이 말했다.
그럼 어째서 이 많은 책들이 필요한 거죠?
" 바로 그 몇 줄을 이해하기 위해서지 "
영국인이 대답했다.
그러나 자기 대답에 확신이 없는 눈치였다.
(134p ~ 136 p ) 까지 기록
Janinto(자닌토) 3집 치유 음악
01. FuoRe (연어의 사랑)
02. Grion Chau Rau (별)
03. Bohm MyTah (사랑이 아니어도)
04. Hi, Nakua (하이, 나쿠아)
05. Kami Nami (아이와 강아지)
06. Laoni Noh Fah (사랑을 넘어)
07. Kauo Hoai (당신의 아픔을 내게)
08. Flih Faulon (하늘을 나는 호수)
09. Suo Mari(바다)
10. DaunFohCah (사랑의 여신)
11. Inti Farn35(비가 온다, 서른다섯의 머리 위에)
12. MayDah (그리움의 노래)
13. Rar Toi Jihl(강물 위에 나비가)
14. Hoh Glassia (당신은 노을 같아요)
15. Goh, Char (나는 나무, 너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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