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13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13

 

생을 살면서 한 번도 듣지 못했던 말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내가 진리의 편이 되어 있어야지

진리에게 나의 편이 되어 달라고 하면 . . .

김창옥 교수님의 많은 말씀이

마음에  스미는 시간이지 싶다.

나의 때가 아니면 기억이 되지 않는다고 하셨던

그 모든 말씀의 의미를 담아 보는 시간이지 싶다.

 

 

 

자기 자신을 이기는 방법

 

인간의 가치를 무지한 방법으로 대할 때

거짓된 소리

무언의 소리 알기

중요한 것은

내 존재 그 자체가 소중함

나는 소중하다는 것을

사랑을 받든지

인식을 얻든지

깨달음을 얻든지 하는 것이

우리 인생에서 매우 중요함

한 번에 되지 않지만

건강한 자존과 건강한 생각으로 누리는 자유

마음에 안 드는 나와의 공존을

허락할 수 있길.

 

" 김창옥 교수님 강연 내용 중에서 발췌 "

 

 

 

 

모든 것에 꼭 완벽할 필요는 없더라

 

완벽함만을 받아들인다면

어떤 것과도 맺지 못하는 관계

완전한 것만 받아들이려고 하면

반복이 되는 문제

건강하지 못한 정신을 가지면

포기하는 삶

살아 있으나 삶의 의미를 포기

마음도 포기해 버리고

몸매도 포기해 버리고

정신 세게도 포기해 버리는 것

해서, 가꾸지 않고

배우지 않고

익히지 않음

나를 포기하지 않게 하는

배움과 익힘(경험, 만남, 반응)

내가 먼저 나를 사랑하기

삶은 불완전한 우리를 받아들였다고

깨닫는 순간이 있다.

 

블루 마블(푸른 구슬처럼 푸르른 지구를 뜻함)

지구의 다른 이름(경이로운 지구에 사는 우리)

우주의 유일무이한 기적의 생명체 집단

지구가 우리를 받아 준 것처럼

완전하지 않는 나를 받아주시길.

 

" 김창옥 교수님 강연 내용 중에서 발췌 "

 

 

 

 

공간의 의미

 

소나무 잘 찍으시는 배병우 사진 작가님이

그런 얘기를 하거든요.

본인은 아침(새벽)에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데

왜 아침(새벽)에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느냐고 물으니

빛이 시작되면 공간이 열린다

 

그런데 그 빛이 뭐냐

누구는 종교라고 얘기하고

누구는 인문학이라고 얘기하고

누구는 자연이라고 얘기하고

누구는 사랑을 받는 것이라고 얘기하고

그 모든 것들

그것을 가까이 하면서

마음의 공간이 생긴다.

 

YTN / 김창옥 교수님 소통의 달인이

되기 까지의 이야기 강연 내용 중에서 발췌

 

2024.3.1.풀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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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곡 (Flower - Ray 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