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 미학(休) ㅡ 내면의 일기

사유 - 자각의 기쁨/직관의 힘

[김창옥TV / 정기강연회 #11] 최고의 가치 마음의 평화

풀.잎. 2020. 3. 12. 11:24












김창옥TV 채널 (클릭) 









[김창옥TV / 정기강연회 #11] 마음을 준 만큼 돌려받지 못할 때


신에게도 안티가 있다.


안티팬을 통해서 하늘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다른 사람의 비난이 크게 들린다면 그것은 스스로를 똑같이 생각한다는 것.


완벽하지 않아도 좋다.

다 멋있지 않아도 좋다.

다른 사람이 뭐라해도 스스로를 수용하는

지구가 수없이 많은 사람의 모습을 수용하는 것처럼 

나도 온전하지 않은 내 모습을 수용하기로 하자.


본인의 허전함의 원인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완벽했을 때 받아 들이려는 경향이 있다.

(실패하는 것을 레슨비라고 생각하라)


마음의 평안과 기쁨 (최고의 가치)

욕심을 내는 순간 평안은 사라진다. 

 




연금술사 2부 ( 122p ~ 124P )까지 책에 담긴 내용


내가 이 대상의 인솔자요. 검은 눈에 수염을 길게 기른 남자가 말했다.

함께 가는 모든 사람들의 생사는 내 책임이고 그에 따른 모든 권한도 내게 있소.

사막이란 변덕스러운 여인네 같아서 때로는 사람을 미치게 하기 때문이오. 대략 이백

명쯤 되는 사람들과 낙타, 말, 노새, 가금류 등등 사백 마리가 넘는 짐승들이 모여

있었다. 여자들과 아이들 허리에 칼을 차고 어깨에는 장총을 맨 남자들도 있었다.


영국인은 책이 가득 든 트렁크를 여러 개 갖고 있었다.매우 어수선해서 인솔자는

모든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말을 해야 했다.

여기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모여 있고 여러분의 마음속에는 아주 많은 신들이

모셔져 있을 거요.하지만 나의 유일한 신은 알라 한 분이오. 그리고 나는 사막의

길에서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나의 알라 신께 맹세 하오 여러분도

여러분이 믿는 신에게 앞으로 닥칠 어떤 상황에서도 내게 복종하겠다고 마음속

깊이 맹세하기를 바라오 사막에서 불복종은 곧 죽음을 의미하니 말이오.

사람들 속에서 낮게 웅얼거리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모두들 작은 목소리로 자신의 신에게 맹세하는 소리였다. 산티아고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맹세했다. 영국 인은 그냥 조용히 있었다. 간단한 맹세를 하는

시간치고는 다들 하늘의 보살핌까지 기원하고 있었다. 나팔 소리가 길게 울려

퍼졌다. 사람들은 각자 자신들의 발이 되어 줄 짐승 위에 올라탔다. 산티아고와

영국인은 낙타를 준비했는데 둘 다 올라타는데 애를 먹었다. 산티아고는 영국인을

태운 낙타가 불쌍해 보였다.


책으로 가득 찬 트렁크들이 낙타의 등을 내리 누르고 있었다. 우연의

일치라는 건 존재하지 않아 영국인이 창고 안에서 하던 이야기를 계속 했다.

내 경우엔 친구 하나가 날 이곳까지 오게 만들었는데 그는 어떤 아랍인을 알고 있었고

그는... 그때 대상의 무리가 출발했다. 영국인이 하는 말을 알아듣는 게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산티아고는 그가 말하려고 하는 게 무언지 정확히 알 수 있었다.


그것은 한 가지 일이 다른 일에 연결되는 신비로운 사슬에 관한 이야기였다.

바로 그 사슬이 산티아고로 하여금 앙치기가 되게 하고 똑같은 꿈을 계속해서

꾸게 하고 아프리카에 가까운 도시로 가게 하고 광장에서 늙은 왕을 만나게 하고

가진 것을 모두 털리게 하고 크리스털 상인을 만나게 하고 그리고...


" 자신의 꿈에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자아의 신화는 더욱더 살아가는

진정한 이유로 다가오는 거야. 산티아고는 이제 무언가를 조금은 알 것 같았다.



( 122p ~ 124P )까지 기록











[김창옥TV] 작은행복 (자전거로 동네 한 바퀴)





      



 

         



  


건강한 시간에 함께 머무는 마음으로 담아 보았지 싶다.






 

 Ray Jung - Song of The Breeze(산들바람의 노래)






풀잎 채널풀잎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