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란 무엇인가.
공부는 존재의 본질이다.
왜 공부가 존재의 모든 것인가.
(공부의 시작)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누리는 물질적 잉여와
과잉을 하나씩 덜어내는 것.
(공부) 내 존재를 충만하게 할 수 있는
기운을 받는 것
- 고미숙 작가님의 공부하거나
존재하지 않거나 중에서
알아차림에 대한 확립
( 돈오적인 안목 근원을 묻다 )
도심 속에서 한 생각 챙길 때
마음이 고요해진다.
(살아 있는 공부) 호흡과 함께 화두 챙기기
(승시직입) 때를 타고 바로 들어간다.
(작절근원) 선으로 바로 들어간다.
시시때때로 찾아드는
순간순간의 모든 시간 속에서
매순간 알아차림을 할 수 있는
안목을 지닐 수 있다면.
근원적인 치유 ( 자신을 사랑하는 길 )
새로운 사람 (거듭 태어남)
공부를 하면 아집이 깨지고
모든 것이 감사
수직적인 사고에서
수평적인 사고에서
입체적인 사고로
선의 의미 (본래 부처임을 스스로 확인)
진리는 상대성을 초월한다.
상대계를 살면서 절대계를 호흡
해서,
이상과 현실의 간격을 좁히는것이 수행
이상과 현실의 일치
(생, 사) 육체가 한 번씩 바뀌는 것
생사를 초월한 이치가 진리이다.
해서,
깨달음이란
본래 생사가 없음을 아는 것
죽어도 죽지 않는 존재
불성 (내가 나를 지켜볼 수 있는 불지견 )
깨달음 (본래 부처임을 스스로 확인)
본래 부처다 (본래 면목)
근본 실상 본연의 모습을 말하고 있음
해서,
진리는 본래부터 있는 것
( 본래 면목 ) 본래 부처다.
확인하지 않았던 것
본래 있는 것을 깨닫는 것이
진짜 깨달음
해서,
살아 있음의 느낌이란
근원적인 느낌.
존재 자체가 충만함이다.
빨래 줄에 널려 있듯이
가만히 누워 있으면
내면의 세계에서
가득 차오르는
맑은 샘물같은 흐름
그 느낌
그 자리
청.정.심.
해서,
번뇌가 곧 보리
중생이 곧 부처
광명의 실상(본래 면목)
몸의 실상(근본 무명)
- 빛(광명의 실상)을 가리고 있는 오온의 세계
해서,
법의 개달음이 불국토
주어진 삶의 환경이 경전
해서.
본래 면목(청정심)
직.절.근.원.으.로.
승.시.직.입.으.로.
해서,
나에게 있어서
법문 공부라는 의미를 담아 보았다고 한다면
본능적인 삶에서 밝음으로 향하는 발결음.
해서,
법문 공부를 했던 노트에서
조금 요약을 했지 싶다.
전에는 이해할 수 없었던 부분들의 대한
지금은 이해를 할 수 있는 부분들의 대한
설명이 조금 담겨 있을 수도 있는 부분들의 대한
요약이지 싶기도 하는 부분들의 대한
또 다른 각도가 있을 수도 있는
또 다른 이해를 요구할 수도 있는
남은 공부의 여지는
직.절.근.원.이.라.는.
근.원.적.인.질.문.
어.떤.안.목.을.지.니.고.싶.음.이.지.싶.다.
이론을 접하는 것은 쉽지만
일상에서 나의 삶 속에 적용을 한다는 것은
순간 순간을 산다는 것의 대한 이해이지 싶다.
2023.3.2.풀잎.,
풀잎 채널
흐르는 곡 - 시크릿 가든의 아다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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