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 미학(休) ㅡ 내면의 일기

사유 - 자각의 기쁨/직관의 힘

힘내라고 이야기 해주세요.

풀.잎. 2021. 12. 12.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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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고 이야기 해주세요.
(feat. 제주도 귀뚜라미) / 김창옥 제주 LIVE 강연 / Live at Jeju ep#005
 

 

 

 

 

 

메모  -  광활한 우주의 의도하는 의지란

모든 고통을 통해서 성장의 길을 유도

(고통을 이해하는 의미)

 

 

모든 고통의 시간 곁에서

지금 나에게 무엇인가 있다면

오직 자신만이 알 수 있는

아마도 그 무엇이 아닐까 싶다.

공감이 가는 예쁜 글이 있어서 

담아 보는 시간에 앉아 보았지 싶다.

 

 

 

 

 

 

 

 

 

 

 

사색 하나

 

어딘가에 두고 온 듯한

슬픔을 머금고 있는 닮음

수 없이 많은 설움이여.

 

하얀 꿈

하얗게 하얗게

온통 하얗게 시작을 했던

새하얗게  깨끗했던  하얀 벽

피가 마르기도 했을

세월의 흔적 까맣게 타들었던

그만큼으로 고스란히 드리운 채

마주했던 까맣게 남겨진

두 번 다시

그 길을 가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꿈을 버린

삶의 뒤안길에서

모습이 다를 뿐

그 많은 설움

그 모든 설움

누구나 가슴에 짊어지고 있는

끝없이 이어지는

삶이라는 여정이 아닐는지.

 

해서, 모든 시간의 밑바탕에서

늘 승화할 수 있는

모든 고통의 의미는

또 다른 원숙함으로

거듭나기를

 

아마도 신의 의지는

그 안에서 늘 호흡을 또 이렇게 고르고 있지 싶다.

 

2021.12.12. 풀잎.,

 

 

 

 

 

 

 

 

이 보다  멋있는 시간을 살아 본 사람이 있을까.

아마도 지상에서 누구도 없을 것 같은 .

 

이 날  긴 시간

모든 강연의 내용은  

무.엇.이.였.을.까 .

 

 

 

 

 

 

그리고 별이 되다  - 나윤선  노래 가사 (어떤 시 보다 예쁜  노래가 있어서 담아 보았지 싶다)

 

깊은 밤 하늘 숲 속

닿을 수 없는 길

그저 희미한 빛으로

여린 내 눈을 비추네

무리한 꿈의 티끌

숨쉴 수 없는 길

그저 희미한 빛으로

슬픈 내 눈을 달래네

 

어쩌면 살아가는건

영원히 깨울 수 없는

수 많은 꿈들의

소리 없는

어울림 일지도 몰라

깊은 밤 하늘 약속

돌아올 수 없는 길

그저 희미한 빛으로

지친 내 영혼을 달내네

 

어쩌면 살아가는건

영원히 잠들지 않는

수 많은 별들의

끊임없는

인형놀이일지 몰라

깊은 밤 하늘 약속

돌아올 수 없는 길

그저 희미한 빛으로

지친 내 영혼을 달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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