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 - 자각의 기쁨/말씀의 진리

영혼의 자산 ( 법문 공부 노트에서 )

풀.잎. 2024. 3. 31. 10:54

 

 

공부란 무엇인가.

공부는 존재의 본질이다.

왜 공부가 존재의 모든 것인가.

(공부의 시작)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누리는 물질적 잉여와 과잉을 하나씩 덜어내는 것.

 

(공부) 내 존재를 충만하게 할 수 있는 기운을 받는 것

 

       ㅡ 고전 평론가 고미숙 작가님의

공부하거나 존재하지 않거나 중에서

 

 

 

 

 

지광 스님 말씀의 어록 중에서 

 

인내는 지혜의 조건

마음의 값 ( 깨어 있음의 척도 )

인간은 지고의 존재 ( 정신의 진화 )

 

" 허상 속의 진실 영원을 터득하는 길 "

( 광명의 실상과 몸의 실상 )의 이해

 

상대계를 살면서 절대계를 호흡

( 카르마를 다르마로) 업생을 원생으로

 

태양은 밤과 싸우지 않는다

본래 부처다(본래면목) 의 이해

근본(본질) ㅡ 영원(불생불멸)

(법신의 이해) ㅡ 본성(본처) 귀의처

 

해서, 불교는 추상적인 이치에 있지 않으며

매우 구체적이고 바른 행에 있다.

화엄의 근본적인 대의 (안목)

깨달음(광명)

자성(불성)

 

" 윤회는 빛과 질량의 관계 "

 

 

 

월호 스님 말씀의 어록 중에서 

 

사바 세계의 이해 ( 반고반락 )

3차원 존재의 범위 ( 도구 ) 수행 도구

( 진제와 속제가 함께 자리하는 세계 )

 

무명의 근본 원인 ( 무아법에 밝지 못해서 )

해탈의 주체는 " 무아 " ( 지혜의 작용 )

불지견 ( 관찰자 )의 이해 ㅡ 법신

내가 있는 대신 18계가 있을 뿐이다.

육근, 육진(경), 육식, ㅡ 몸의 실상

중생 지견 ( 실체는 없고 현상만 있다 )

 

윤회의 주체는 팔식( 아뢰야식 )

다겁의 생의 이해 ( 근본 무명 )

모든 업력은 이 아뢰야식에 저장 ( 몸의 실상 )

일시적으로 현재에 있는 것이 아니고

과거 전셍에도 있었고

미래 내생에도 있을 이 아뢰야식( 팔식 )은

영원히 존재하며 없어지지 아니한다는 뜻

심층 (테두리 ) 아뢰야식 (여래장 ) ㅡ 저장한다는 듯

 

불교는 신이 섬기는 종교

( 법신의 이해 ) 진리의 체 ㅡ 본래 부처

<< 초점 >> 성품은 불생불멸이다 ( 영원 )

무상함을 좇지 말라 

 

관찰자 ( 죽어도 죽지 않는 존재 )

법신의 이해 ( 불지견 )

근본 본질의 이해 ( 영원 ) 불생불멸

본래 부처다 ( 본래면목 )

 

육식 ( 육의식 ) ㅡ 칠식 (말나식 ) ㅡ 팔식 ( 아뢰야식 )

ㅡ 광명 (부처 ) 본성 ( 본심 ) 성품 ( 공성 ) 본래면목

ㅡ 존재 깊이의 이해 

법신의 이해 ( 광명의 실상 )

 

 

일묵 스님 말씀의 어록 중에서 

 

바른 사유와 바른 노력

내 안에 이미 있는 부처님을 깨우는 길 

알아차림의 확립 ( 영원성의 회복 )

 

세속적인 행복의 가치관 ( 욕망의 본질 )

행복으로 착각하는 범부의 범위

탐, 진, 치, ( 삼독 ) ㅡ 번뇌와 망상 ( 교란의 굴레 )

끄달림과 분별심 ( 세속적인 연속성 )

욕망의 본질 ( 탐욕과 집착 ) 만족을 모름

 

비세속적인 행복의 가치관 ( 니르바나 )

고요의 경지 ( 모든 멸의 궁극 )

앎을 통해서 정신의 승화

진정한 복지 ( 평생 교육의 필요성 )

 

불교의 바른 이해 

불 ( 깨달음 )

교 ( 가르침 )

대승 불교의 가르침 ( 본래 부처다 )

불교는 명확한 시스템에 의해서

깨달음의 길로 연결

지혜로 전환될 수 있는 메카니즘

고요와 지혜의 상호 관계 설정

고요를 지혜로 지혜를 고요로 상호 작용 

 

무지의 고요는 세속적인 평화

지혜의 고요는 비세속적인 평화 ( 알아차림 )

 

 

풀잎이 법문 공부를 했던 노트에서 

다시 또 요약을 했지 싶다.

누구나 장님이 아닌 한 눈에 눈을 뜰 수 있는 

해법이 나에게도 있기를 바람하면서

아주 오래 전에 공부를 했었던 범위를 

조금 또 담아 보았지 싶다. 

 

2024. 3.31.풀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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